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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공략

[롤 시즌 6] 서폿 트런들 템트리 및 특성 공략

이번에는 프리 시즌6 꿀챔으로 등극한 서폿 트런들의 템트리 및 특성 공략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런들이 일전에 E스킬의 슬로우 효과가 최대 50%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는데요,

 

이미 서포터 트런들이라는 포지션은 있었고, 2부 리그 대회에서도 나와서 특유의 진영붕괴로 큰 활약을 보였었지만, 30% 슬로우의 한계 때문에 그대로 묻히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50% 슬로우입니다. 게다가 탱커를 위한 특성이 여럿 바뀌면서 트런들 서폿 특성과도 잘 맞는 특성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미 트런들은 플래티넘, 다이아 티어에서 픽률도 무난한 편이고, 승률은 상위 10등안에 듭니다! 주로 서폿 트런들로 많이 가죠.

 

이제 탑 트런들의 시대는 지고 프리시즌은 트런들 서폿의 시대가 올 것 입니다.

 

이제 서폿 쓰레쉬의 시대는 지고 시즌 6는 서포터 트런들의 시대입니다!

 

1. 서폿 트런들 룬

 

서포터 트런들 룬입니다.

일단 고정 방어와 고정 체력룬을 들어서 초반 라인전의 트런들 서폿의 부족함을 이겨내고자 했습니다.

물론 초보자분들이 플레이하실 때 가장 중요한 거는 이런 룬을 실제로 맞추기보다는 돈이 그만큼 되느냐겠죠?

 

일단 왕룬의 고정방어룬은 박아주시고,

파란 룬에 쿨타임 감소는 박아줍니다.

나머지는 기본적인 AD 챔프처럼 해주셔도 됩니다.

노란 룬에 고정 체력은 아마 있으실 것 같으니, 노란 룬에 방어룬도 좋지만 고정체력이 있으면 고정체력 박아주세요.

 

2. 트런들 서폿 특성

 

서폿 트런들 특성입니다.

시즌 6 특성은 자율적으로 찍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제가 트런들 서폿 특성으로 꼭 추천해주고 싶은 부분은 체크해놨습니다.

일단 포악함은 필요 없으니 라인 복귀와 한타 합류에 도움을 주는 방랑자, 그리고 골드 수급을 올려주는 산적, 트런들 피흡을 극대화 시켜주는 룬 갑옷, 라인전을 위한 질긴 피부, 그리고 무엇보다 탱킹 서폿의 꿀특성은 굳건한 결속입니다.

 

3. 서폿 트런들 소환사 주문

 

트런들 서폿은 점멸과 탈진입니다. 서포터로서 너무 당연한 부분이기에 넘어가는데- 트런들 서폿은 점멸 의존도가 그리 많지 않아서 점멸 대신 회복을 들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점멸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기에 점멸 추천합니다.

 

4. 트런들 서폿 스킬 트리

 

 

트런들 서포터는 앞서 말했듯 e스킬로 먹고 삽니다. 최대한 빨리 e스킬을 마스터해주셔야 둔화율이 올라가고 쿨타임이 낮아집니다.

 

W스킬은 마스터하면 얼음왕국 위에서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증가합니다. 트런들은 패시브가 있어서 공격속도가 올라가면 개꿀입니다. 두번째로 마스터해줍니다.

 

Q스킬은 슬로우를 위해서 1레벨만 배워둡니다. 레벨이 오른다고 둔화율이 높아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데미지는 높아지는데 AD계수 의존도가 높아 서폿 트런들에겐 잘 맞지 않죠.

 

R-E-W-Q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스킬을 배우시면 됩니다.

 

서폿 트런들에게 가장 중요한 테크닉은 E스킬입니다. E스킬의 중앙부분을 적 챔피언에게 두고 쓰면 적 챔피언을 기둥으로부터 밀어냅니다. 에어본 판정이 있기 때문에 채널링 기술을 끊기도 좋습니다.

E스킬로 광역슬로우를 걸고 진영을 파괴했다면 W를 적진과 아군사이에 깔아서 트런들이 난리칠 공간을 만들어둡니다.

이제 Q스킬이 중요한데요. W위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도망가는 적에게 Q로 슬로우를 걸거나, 아니면 아군 원딜을 물러 오는 돌진형 탱커에게 Q로 슬로우를 거는 것이 주된 임무입니다. 이렇게 Q로 슬로우를 탁탁 걸어주면 자연스럽게 적 진영이 붕괴되고 트런들의 높은 승률의 원동력이 나오는 것입니다.

 

5. 서폿 트런들 템트리

 

사진 보이시나요? 트런들 서폿 템트리는 일단 고대유물 방패로 시작을 합니다. 서포터 트런들이라면 당연히 시야석도 가야하구요.

1. 태양의 눈 VS 루비 시야석+산악방벽 : 일단 산악 방벽은 쿨타임 10%가 붙어있고, 아군 원딜에게 즉흥적인 방어를 둘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쉽게 포기할 수가 없죠. 산악방벽+얼어붙은 건틀렛+정령의 형상 조합으로 간다면 쿨타임이 40% 맞춰집니다.  선택은 간단합니다. 당신이 룬에 성장쿨감10%를 들었고, 정령의 형상을 갈것이다 라면 태양의 눈. 당신이 룬에 성장쿨감을 안들었거나 들었음에도 정령의 형상을 안갈것이다 라면 산악방벽. 단순히 어떻게해야 쿨타임 40%가 나올까에 따라서 가주시면 됩니다. 되도록이면 가는게 좋으나 정령의 형상이 상위호환입니다.

 

2. 얼어붙은 건틀렛 : Q에 폭딜과 함께 어마어마한 광역슬로우를 주는 아이템입니다. 꼭 Q뿐만이 아니라 아무 스킬이나 사용한 후에 발동할 수 있죠. 아군 원딜을 지키는 데에도 탁월하고 진영 붕괴에도 탁월하고, 방어에 마나에 쿨감까지 붙어서 트런들의 코어템으로 꼽았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죠. 무엇보다 얼건의 하위템이며 Q와 시너지가 좋은 광휘에 검에 이제는 쿨감까지 붙어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3. 정령의 형상 : 트런틀의 패시브와 잘 맞고 AP딜러로부터의 생존성을 높여줍니다. AP딜러가 없다면 굳이 안가셔도 됩니다.

 

그밖에

정당한 영광 : 트런들의 이니시와 잘 맞는 아이템입니다.

란두인의 예언 : 탱커의 정석이지요.

망자의 갑옷 : 이동속도와 Q스킬을 통한 한 방을 높여주는 아이템입니다.

스테락의 도전 : 적에게 폭딜러가 있다면 어그로를 끌면서도 살아남게 해주는 꿀템입니다. 폭딜러가 없다면 굳이 갈 필요는 없습니다.

거대한 히드라 : 너무 흥했을때 가는 아이템입니다. 탱템을 둘둘 둘러도 딜이 나오는 아이템이라 딜템 대신 한번 올렸습니다. 트런들의 패시브와 얼음 왕국, 정령의 형상 등과 시너지를 내는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