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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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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조현우, 닮은꼴 '박재범, 브라이언' 스웨덴 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골키퍼 조현우가 연일 화제입니다. 대구 FC에서 지난 몇 년간 골문을 지키며 K리그 MVP에 단골로 선정되던 조현우. 이번 스웨덴 전에 출전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임을 증명했는데요. 스웨덴과 한국의 경기를 지켜보던 리버풀 팬들은 '리버풀은 카리우스 대신 조현우를 영입해야하지 않겠냐'며 슬픈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축구팬들은 조현우의 활약에 주목했지만,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국민들도 조현우의 곱상한 외모와 선한 인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골키퍼 조현우의 닮은 꼴로 제시한 연예인은 브라이언, 장우혁, 박재범! 셋 모두 얄상한 얼굴에 투블럭으로 멋을 낸 모습이 닮아있네요. 이번 조현우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K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합니다.
이정현 제천시의원, 경력 논란 '정치는 아무나 하나' 제천시의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정현 시의원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정현 시의원의 경력이 문제가 된 것인데요.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에서 동아리 연합회장을 하고, 법무법인에서 사무주임을 한 것이 전부. 정치 경력은 전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민주당 측에서는 새로운 얼굴이 필요해 이정현 시의원 당선인을 1번에 배치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정현 시의원 당선인이 경력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실제로 개나소나 시의원 하더라' '시의원 당선된 사람들 보면 저런 사람들이 정치를 하나 싶어서 회의감이 든다'며 정치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습니다. 더불어 '여성이 항상 비례대표 1번을 차지하여 여성이 더욱 많이 당선된다'며 역차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하였는데요. '비례대표가 학연 지연이 우선시 되는..
스웨덴 축구 팬도 반한 이승우, '머리로 축구하는 선수' 스웨덴과 한국의 경기가 끝난 후 한국 선수 두 명이 돋보였다는 스웨덴 팬들. 한 선수는 단연 손흥민. 적극적으로 수비가담을 한 것은 물론 역습 상황에서도 공격을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손흥민이 볼 간수를 하는 동안 아무도 공격을 안 따라와서 그렇지.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빛.승.우. 이승우는 후반에 교체투입되었으며, 이번 경기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꿀 뻔 한 유일한 선수였다. 측면을 빠르게 파고 들었으며, 손흥민의 역습에 함께 가담했던 유일한 선수. 아르헨티나 출신이라는 스웨덴 팬은 이승우가 아르헨티나 선수처럼 뛰었다며 극찬했다.
이집트 러시아 전 패배, 슬픔에 잠긴 살라 러시아 월드컵 A조의 2차전 1경기. 사실상 단두대 매치라고 볼 수 있는 경기였다. A조는 사실상 우루과이가 16강 진출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고, 사우디아라비아는 개막전에서 러시아에 큰 점수차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이 힘들어졌다. 개막전에서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5점차로 이겼다. 최전방이었던 표도르 스몰로프의 골 결정력은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조직력과 골로빈의 공격력이 날카로웠다. 개최국다운 면모를 보여준 경기였다. 러시아는 이집트를 잡고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싶은 상황. 사우디아라비아를 큰 점수차로 이긴 덕택에 조 1위로 진출하여 16강을 넘어 8강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집트는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만나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다. 28년 만의 월드컵. 그들이 월드컵 무대에 자격이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