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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뉴스

요조 만화 논란에 요조 사과문 게시!

홍대 여신이라 불리는 요조는 인스타그램에 비공개 계정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사진이나 사적인 만화 등을 그려서 인스타그램에 올려 지인들과 공유하곤 했는데요.

 

요조가 어떤 만화를 올렸다가 지웠는데, 그것이 '요조가 올렸다가 빛의 속도로 지운 만화'라고 오늘의유머 등 유머사이트로 퍼져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아래가 만화 내용입니다.

 

 

 

 

출처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6596 인데요.

 

오늘의유머 글에서 '무례한데 뭘 잘했다고 만화를 그려서 올리냐'는 내용과 함께 게시되었습니다.

 

오늘의유머 특성상 이런 도덕적 문제를 제기하면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마녀사냥이 진행됩니다. 물론 '지인이랑 올린거 아니냐?' '친하면 저럴수도 있지'라는 반론이 제기되면서 한바탕 토론이 열리기도 하지요. 게다가 요조 인스타그램 이 비공개 계정이라는 사실도 알리지 않은 채 올라와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어쨋거나 이러한 논란이 계속되자 어제인 24일, 요조는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비공개 계정을 오래전부터 운영해왔다. 스탶들과는 매우 친하게 지낸다. 그래서 만화를 올렸다. 하지만 외모비하라는 항의를 받아서 빛의 속도로 지웠다. 오해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비공개 계정이었는데, 그 만화를 퍼간게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게다가 본인도 문제를 느껴서 빛의 속도로 지운 만화를 퍼다가 요조 씨를 마녀사냥하는게 굉장히 비이성적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