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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뉴스

빅뱅 콘서트, 쓰레기 무단투기 논란

빅뱅의 새 콘서트 0.TO.10 의 콘서트 후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약 7만 명이 모인 이번 콘서트 후의 쓰레기 무단투기 논란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사진들이 SNS에 게시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별다른 쓰레기처리 공간을 만들지 않고 콘서트장을 2일 대관하여, 콘서트 다음날 업체를 통해서 치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반나절만에 청소가 완료되었으며, 빅뱅의 팬들이 이 과정을 도와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불편을 호소한 관객들이 많았는데, 업체가 쓰레기를 치운다 하더라도, 쓰레기를 한데 모으는 공간을 만들어두는 편이 업체가 치우기도 편하고,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에 마음을 불편해하는 관객들을 위해 좋지 않았겠냐는 팬들의 지적입니다.

 

 

아무튼 깔끔하게 치워진 모습을 보니 YG에서 콘서트 후처리까지 신경써서 준비했다는 점은 높이살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