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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공략

오버워치 메르시 공략 및 운용법!!


오버워치 힐러의 대명사 메르시!! 짤방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르시 스킨 코발트 메르시다.


일단 37세의 예쁜 간호사 아줌마라는 컨셉으로 뭇 남성 유저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메르시 누나. 


캐릭터 성능도 지원군 중에서는 독보적이라서 대체 불가능한 영웅으로 손꼽히고 있음 ㅇㅇ


오버워치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뉴비들이라면 메르시를 플레이하면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살펴보면서 배우면 좋음. 물론 메르시가 입문은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그리 쉽지 않아서 메르시로 아에 정착해도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음.



아무튼 메르시 공략 및 운용법. 시작함. 

(참고로 메르시 콤보 는 딱히 없어서 설명 안함)


일단 스킬 설명 영상 볼 사람은 봐라



1. 기본 무기 1 - 카두세우스 지팡이

기본무기는 카두세우스 지팡이라는 무기다.

아군 영웅을 바라 본 상태로 왼쪽 클릭을 누르면 피회복이 된다. 초당 50으로, 웬만한 공격 영웅은 4초면 회복 끝난다.

오른쪽 클릭은 데미지 증가 버프를 걸어준다. 데미지가 30 증가함. 


메르시 운용법의 기초가 되는 무기로, 주로 탱커들보다는 위도우 메이커나 맥크리 같은 공격군 영웅을 쫒아다니면서 회복시켜주고 회복 끝나면 데미지 버프주고 하는 식으로 운용해라. 여러 영웅을 다 회복시켜주면 좋지만, 항상 공격군 영웅들 위주로 회복시켜줘라. 이유는 탱커형 영웅들은 생존기가 없어서 8초씩 들여서 회복 시켜봐야 데미지도 별로 못 내고 다시 얻어맞고 죽는다. 공격형 영웅들은 회복시키는데 4초면 끝나고, 생존기도 있고, 데미지도 있으니까.


2. 기본무기 2 - 카두세우스 블래스터

데미지 20에 연사력도 낮아서 그다지 강력한 무기는 아니다. 어디까지나 호신용.

하지만 집탄력이 높으니까 서든어택 M4 쏘던 그 기분으로 대가리에 쏴주는게 좋다. 헤드샷 잘 터진다.


참고로 탄을 다 쓴 다음에 제장전하지 않고 카두세우스의 지팡이로 바꾸면 자동으로 재장전이 된다.


3. Shift - 수호천사

아군을 바라본 상태에서 shift를 누르면 그 아군의 옆으로 날아간다. 메르시의 기동력을 책임지는 스킬. 

워낙 활용도가 높아서 낙사지역 근처에서 적을 방심하게 만들다가 shift로 날아가거나, 파라와 같은 공중 영웅들을 쫒아다니면서 힐을 줄 수도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은 죽은 영웅에게 shift로 날아가서 Q 궁극기로 살려주는 방식이 제일 많이 쓰게 될거다.


4. Space Bar - 천사강림

공중에서 내려올 때에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천천히 내려온다. 어짜피 낙사 데미지도 없는 게임에서 이게 뭔 소용인가 싶겠지만, 천천히 내려오면서 전장 파악하고 힐 줄 영웅에게 Shift로 날아가는 데에 쓰거나, 파라를 쫒아 다닐 때에도 쓸 수 있고, 아까 말한대로 낙사지역에서 껄렁껄렁대면서 적 시야 밖에서 힐 줄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수호천사로 날아다닐 때에 스페이스바를 틈틈히 써서 적 저격수를 교란시킬 때에도 쓸 수 있고... 아무튼 쓸 데 많으니까 자주 스페이스바를 누르자. 참고로 너무 오래 누르고 있으면 위도우 메이커한테 대가리 박살나기 딱 좋으니까 너무 오래 쓰지는 말자.


참고로 니가 다른 영웅으로 플레이 할 때에 메르시가 낙사지역에서 이거 쓰면서 낑낑대고 있으면 걔한테 보이는 곳에 있자. 수호천사로 올라올 수 있게.


5. Q - 부활

스킬 이름 만큼이나 정직하고 강력한 스킬이다. 아마 요근래 모든 게임을 통틀어서 이렇게 강력하고 직관적으로 뻔한 부활 스킬이 있었나 싶다. 직선거리 15m의 모든 아군을 최대 생명력으로 부활시킨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5m면 된다.


Shift로 죽은 아군에게 날아가서 부활을 시전하는 플레이가 가장 정석적인 플레이고, 직선거리 15m 이내이면 되기 때문에 지하나 공중에서 시전해도 15m 이내면 모두 다 부활할 수 있다. 그러니 급하면 지하에서 써서 살려버리자.



메르시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이 팁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