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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뉴스

아이유 '스물셋' 뮤직비디오 감독, 페이스 북으로 해명!



아이유 스물셋 감독인 뮤직 비디오 감독 룸펜스 (본명 최용석)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서 아이유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 대한 후기를 공개했네요. 아동 성애자 논란에 대한 우회적 해명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유양이 어떤 마음으로 작사를 했는지를 들었고, 이러한 작사 내용을 바탕으로 타이틀곡 스물셋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는 내용입니다. 우유가 정액을 연상하는게 아닌 색채 대비를 위한 미장센이며, 니트에 흘린 우유 역시 단순히 실수로 흘렸고 아무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흘린체로 계속 썼다는 것입니다.


페도필리아 논란과 로리타 논란 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점과 트위터리안의 멘션에 대해 방어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봐서는 이것저것 억울함이 쌓인게 많은 것 같네요. 


논란이 되었던 뮤직비디오

어찌됐건 스물셋 뮤비 감독님의 해명과 진중권, 허지웅의 동녘 비판하는 멘션으로 대충 논란이 일단락?...될 것 같진 않지만, 예전보다는 잠잠해 졌습니다 ㅋ


뮤비 감독인 룸펜스 님의 페이스북 해명 전문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주세여~


전문 : m.facebook.com/lumpens/...

- 아이유 뮤직비디오 후기-

오늘 와이프가 나중에 고야가 초등학교가서 인터넷 보고 아빠가

아동성애자냐고 물으면 어쩌냐고 했다.

나와 우리 동료들은 뮤직비디오 작업이 끝나면 팬들의 다양한 해석을 나름 즐기는 편이었다.

우리 의도보다 멋지게 해석되는 경우도 있었으니까.

여러 해석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직접 작업한 나의 해석과 제작과정도 들어보자.

아이유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에 대한 후기와 과정을 되짚어 봐야겠다.

첫 회의는 모든 곡이 여러 가지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다는 아이유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었다.

-푸르던

소설 소나기를 읽고 지은 곡이라 했다.

아이유는 소나기가 한번 지나간 뒤에 모습을 하고 있다.

죽은 후에 모습일 수도 있으며 소년을 생각하는 모습일 수도 있다.

“그날 알았지 이럴 줄” 이건 몰랐다 그날 열애설이 터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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