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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뉴스

오버워치, 디바 & 메르시 리메이크 소식!

오버워치의 디바와 메르시가 리워크 됩니다!

 

빠르게 리메이크 내용을 살펴보면,

 

디바는 부스터를 쓰면서 평타인 광자포를 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E스킬로 마이크로 미사일 이 추가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디바는 부스터+광자포+로켓 이라는 근접+폭딜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공격 능력이 크게 강회된 것이죠.

 

하지만 매트릭스는 크게 너프를 먹었습니다.

매트릭스의 지속 시간은 절반으로,

매트릭스의 충전 시간은 그대로.

즉 성능이 반쪽으로 하향당한 것이죠.

 

오버워치의 수석 개발자 제프 카플란은 이러한 디바의 리워크에 대해

'디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디바의 공격능력이 부족하게 느껴졌고,

디바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매트릭스가 지나치게 강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하며 이를 절충한 방안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돌격군이라는 특색이 살아진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드네요.

한편으로는 윈스턴이라는 비슷한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근접 폭딜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아 윈스턴과 차별화됐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한편 메르시는 궁극기 부활이 사라지고 E스킬의 일반 스킬 부활이 됩니다.

쿨타임은 30초로 사용시 한 명의 아군을 부활시키며, 부활 후 무적은 사라집니다.

또한 새로운 궁극기는  메르시가 최대 5명까지 동시에 힐링을 가능케하며, 부활 쿨타임이 10초로 감소하고, 파라와 같은 비행능력이 생기고 평타가 강화됩니다. 궁극기는 현재 20초 동안 지속됩니다.

 

이를 통해 수동적이었던 메르시의 플레이가 보다 능동적이고 높은 포텐셜을 가질 수 있게 바뀌었으며,

궁극기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메리트와 궁극기를 카운터 칠 수 없어 상대하기 곤란했던 점 등을 개선했습니다.

 

여러모로 카운터 치기 힘들었던 플레이를 카운터 칠 수 있게 만드는 한편, 영웅이 갖는 리턴은 최대한 보존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의 OP가 되진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아직 공개 테스트 단계이기에 개발진들의 밸런스 패치에 따라 달라지겠죠.

유저들의 적응 문제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영웅들의 개성이 지나치게 없어진게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물론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었기에 과거처럼 철저하게 역할분담하는 식의 플레이가 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만, 철저한 역할 분담이 오버워치의 매력이었는데 말이죠.

오히려 너프해야할 것은 겐지와 트레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겐지의 용검과 질풍참, 트레이서의 시간 역행이야 말로 카운터 치기가 가장 까다로운 플레이이고, 그렇기에 돌진 메타의 장기 집권이 지속되고 있는 것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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