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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공략

[시즌 6] 야스오 템트리 및 특성 공략 (탑 미드 공용)

시즌 6가 되고 원딜아이템이 여럿 바뀌면서 탑 야스오나 미드 야스오도 핫해진듯.

일단 원딜 아이템들의 최종 가격이 다소 비싸졌지만, 그만큼 공격력도 강해져서 야스오도 후반 유통기한이 사라진거임.

그래서 픽률과 승률이 급상승 하고 있는 미드 & 탑 야스오 공략. 제가 직접 한 번 해보겠습니다.


1. 야스오 룬


야스오 룬임. 

일반적인 AD룬을 박아주면 되는데,

야스오니까 갈만한 룬이 '치명타 피해 증가' 룬임. 

룬은 라인전을 위해서 가는거라지만, '치명타 피해 증가'는 룬이나 무한의 대검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부분임. 게다가 야스오가 항상 치명타가 터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치명타 피해 증가는 '총 평타 피해량 10% 증가'와 다를바가 없는 말임. 그래서 치명타 피해 룬을 한번 박아봤음. 

다만 치명타 피해룬을 박을 시 초반 라인전에서는 시달린다는 점을 꼭 알아두시길.

(즉, 야스오 장인할거 아닌 이상 고정공격력룬을 박는게 무난함.)


2. 야스오 특성

탑 야스오 특성이든 미드 야스오 특성이든 똑같게 찍으면 됨.

양날의 검은 근접 암살자라는 점에서 꼭 찍어줘야 하는 부분이고, 전쟁광의 환희는 후반 야스오가 흡혈의 낫 2개 든 것과 같은 효과를 줌.

그리고 암살자인 야스오에게 책략에 있는 잃은 체력 5% 회복이 얼마나 귀중한건지 알거임.



3. 야스오 소환사 주문


점화 점멸을 든다. 탑 야스오도 점화 점멸이 좋다. 요즘에 꼬마바론이 생겨서 너가 텔레포트를 타고 봇에 가는 순간 탑이 깨지게 된다. 그러니까 점화를 들고 탑에서 1킬이라도 더 따는게 이득이다. 단! 상대방의 푸시력이 어마어마하다. 그럴땐 텔레포트를 들고서 수비용으로 가야한다. 백도어를 좋아한다면 당연히 텔레포트다.

미드 야스오? 미드 야스오는 고민할 거 없이 점화 점멸이다. 물론 미친척하고 텔레포트를 들었다면 초반에는 로밍다니면서 탑 바텀 다 깨부수고 텔레포트로 복귀, 후반에는 백도어 하는거다.


4. 야스오 스킬트리


E스킬을 1레벨에 찍어주고, 2레벨에 Q를 찍어서 견제를 중시해라.

3레벨에도 E를 찍어서 기동성을 이용한 견제나 미니언 먹기를 하는게 정석이다.

그런데 상대방에 ㅈ같이 견제를 잘하는 럼블이나 직스 애니 등등등이다? 혹은 라인 스왑 상황이라 원딜이 니 대가리를 깨부순다? 그러면 일단은 3레벨에 W를 찍어서 견제를 막고 미니언을 먹는 타협을 보여줘라.

선마스터는 E스킬이다.


5. 야스오 템트리

탑 야스오 템트리건 미드 야스오 템트리건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운영을 하면서 템트리를 올리는게 중요하다.

일단 코어템은 무한의 대검과 스태틱의 단검이다.

이 두 아이템을 올리면 치명타률 50%가 맞춰진다. 즉 야스오 기준으로 100%평타가 완성되는거다.

그리고 스태틱을 왜가냐면, 이번 패치로 미니언에게 2배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라인 푸시력이 개쩔어진거다. 스태틱의 번개에서 치명타가 터지는건 말할 것도 없다.


아무튼. 이 두개의 코어템을 먼저 올리는게 중요하다.

일단 처음템은 도란검을 산다.

그리고 상대방의 라인푸시력에 따라 다른데,

상대방이 견제력이고 뭐고 상대방 라인푸시력이 쩐다. 싶으면 곡괭이 하나만 가고 스태틱을 먼저 올린다. 곡괭이의 딜과 스태틱의 번개로 미니언만 쳐먹어야 한다. 맞다이는 뜨지 마라. BF대검 나오기 전까지는 절대 뜨지마라.

상대방의 견제력이 쩐다, 근데 라인푸시력은 약하다. 이러면 공격속도는 광전사의 군화(공속 30%)에 맡기고 무한의 대검을 무난하게 가주면 된다. 무한의 대검으로 오른 공격력을 견제력에 쓰는거다. 무대를 올리는 도중에 열정의 검을 가서 딜로스도 줄이고 이동속도로 견제를 피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좋다.

아무튼 무대, 스태틱, 이 두개가 나왔으면 바로 최후의 속삭임을 가줘라. 최후의 속삭임이 가성비가 좋다. 업글은 나중에 한다.

3번째 코어템으로는 피바라기 추천한다. 피바라기가 생존력에 도움이 크다.

4번째는 필멸자의 운명. 원딜 물 때도 좋고, 상대방에 제드 같은 놈이 있을 때도 좋고, 탑이 문도박사라던가 문도박사라던가 문도박사일 때에도 좋다. 상황에 따라서는 도미닉 경의 인사도 좋다. 도미닉 경의 인사는 원딜을 한방에 녹일 자신이 있고, 탑과의 맞다이를 이기고 싶으면 간다.

5번째 코어템은 스테락의 도전이다. 가격도 싼데다가 너가 폭딜을 맞았을 때 살려주는 템이다. 피바라기 다음 템으로 좋다. 약간의 쉴드가 찼을 때 딜을 넣어서 피를 회복하는거다.

신발을 팔고 갈만한 템은 요우무의 유령검이다. 신발의 공속이 30%가 되는 등 가성비가 좋은 템들이 많아서 야스오 코어템으로는 꼽지 않았던 템인데, 공격력과 이속, 방관 등등 야스오에게 필요한 특성은 모두 갖춘 템이다. 이 아이템은 후반에 겁나 흥했을 때 신발 대체용 템으로 가거나, 초반에 겁나 망했을때 피바라기 대신 3번째 코어템으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