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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뉴스

웨인 루니 동점골로 250골 위업 달성!! 극장골은 루니!!

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

맨유 스토크 경기에서 맨유가 웨인 루니의 극장골에 힘입어 힘겨운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경기 초반 상대의 크로스를 후안 마타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데 헤아 골키퍼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스토크 시티는 피지컬을 앞세워 수비적인 축구로 일관했습니다.


이러한 수비적인 축구를 상대하며 맨유의 결정력 부족이 다시금 두드러지기 시작했는데요.


전반동안만 12개의 슈팅, 그 중 4개의 유효 슈팅 모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맨유의 결정적 부족이 다시금 두드러졌습니다.


그동안 맨유가 많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많은 유효 슈팅이 골키퍼의 손에 막혔던 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운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맨유의 결정력 부족은 후반에도 이어졌고, 맹공을 펼치며 유효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망을 흔들진 못 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루니가 키커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킥력의 오른발 인프런트 킥으로 동점골 을 넣으면서 루니의 클래스를 증명해보였습니다.


위는 맨유 스토크 루니 극장골 영상입니다. 


이번 골은 루니의 맨유 통산 250번째 골인데요.


보비 찰튼 경이 249골로 맨유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루니가 250골로 보비 찰튼 경을 앞서면서 맨유의 새로운 전설이 되었습니다.



이번 루니의 황금같은 극장골로 맨유 맨유 스토크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