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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성추행 혐의로 입건, 사기혐의 이후 또?

서태지와 아이들로 한 때 전성기를 구가했던 가수 이주노 씨가 성추행 혐의에 휘말렸습니다. 


25일 새벽 3시, 이주노 씨는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귀엽다' '예쁘다'는 말을 하며 29세의 여성 양모씨와 박모씨를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을 만진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클럽에서의 일이라 추행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자신을 내쫒는 클럽 직원을 폭행한 혐의도 의심되는 등 빼도 박도 못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이주노 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주노 씨는 작년 8월, 사기혐의로 송치되어 논란이 됐었는데요.


이주노 씨는 지인인 ㄱ씨에게서 1억여 원의 돈을 빌리며 '1주일 후에 갚겠다'고 말했지만, 1년이 넘에 갚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