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입주자격 자가진단은 어떻게?

박근혜 정부의 공약이었던 행복주택 사업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사회 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주택이며, 시세의 70~80%의 입주료를 받는 주택입니다.

행복주택이 도심지역에 있다보니 입주료가 그리 만만한 편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가계부담을 덜 수 있으며, 주택청약저축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행복 주택의 입주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간락하게 설명해드리면, 

사회초년생 및 (예비)신혼 부부 - 취직한지 5년 이내의 사회 초년생, 결혼한지 5년 이내의 직장인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건은

무주택자의 세대주 혹은 세대원 - 세대주가 무주택자라면 세대원 역시 자유롭게 임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독립한 세대원 (사회초년생) - 세대주에게 주택이 있더라도, 세대원이 독립한 상태하면 임대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 대학생들도 행복주택 입주자격 부여됩니다.

조건은

입주하려는 행복주택 인근의 학교를 입학, 재학, 휴학 중인 학생으로,

본인과 부모의 소득 총합이 세전 기준 월 481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뭐가 이렇게 복잡하냐구요? ㅋㅋ

그래서 행복주택에서는 행복주택 입주자격 자가진단 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혹은 예비신혼부부)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간단한 자가진단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 청약신청 후에 자산 평가 등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행복주택 입주자격 자가진단 홈페이지는

http://www.happyhousing.co.k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