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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3.39% 하락 마감, 엔화 환율 급등, 브렉시트 쇼크 쉽게 가시지 않을듯

브렉시트 찬성 으로 영국 국민투표 결과가 발표된 이후, 미국 다우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3.39% 하락으로 장을 마감 했습니다.


주식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기에 이러한 큰 시장 변화가 예상되면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게 되는데요,


국민 투표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탈퇴하는 것이 아닌 2년 후에 탈퇴하는 것이며, 탈퇴가 완전히 확정된 것이 아님에도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한편 비교적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과 엔화의 가치는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엔화의 경우는 엔-달러 환율이 100엔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대해 엔저 정책으로 일관한 아베 정부의 아베노믹스 역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방학 기간 동안 일본 여행을 준비하셨던 분들도 울상입니다.


아직까지는 엔화가 많이 오르진 않았지만, 영국의 향후 행보에 따라 충분히 더 급등할 여지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100엔당 엔화 환율이 1000원 가량으로 예상하고 여행을 준비하셨을 텐데, 1200원~1300원 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흠...


이왕 이렇게 된거 파운드화 폭락한 영국 여행은 어떠신가요??